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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예슬 남자친구 네번째 손가락에 왕 반지가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
한예슬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피식쇼'에 출연해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는 정말 잘 맞고 오래 함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실제로도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유튜브 채널 '슈퍼마? 소라'에서 "2024년은 조금 건강하고 안 아팠으면 좋겠고 일을 더 활달하게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애정운은 너무 좋다. 그렇다고 아직 결혼이나 자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기들이 너무 예쁜데, '아 너무 갖고 싶어' 이런 건 전혀 없다. 그런데 주변에 너무 아기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고 또 제 나이 때에는 다 결혼해서 아이들이 있으니 가끔은 내가 좀 간과하는게 있나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 오늘만 사는 사람이라서 그냥 오늘이 좋으니까 지금 삶을 너무 만족하기 때문에 (아이가 없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치구에게도 '진짜 아기 없어도 괜찮겠냐'고 물어본다. 남자친구도 제 손을 꼭 잡으며 '자기야 나는 정말 괜찮아'라고 해서 저희는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부담이 없다"고 덧붙이며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