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오덕이의 기형아 검사 결과를 앞두고 잔뜩 긴장했다.
뱃속 오덕이는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었다. 코뼈까지 생긴 오덕이. 황보라는 "다행이다. 내 코가 낮아서"라며 안도했다. 초음파를 보던 황보라는 "저기 밑에 생식기 아니냐"고 놀랐지만 의사는 "근데 아직은 다 똑같이 보인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
간절히 바라던 검사 결과에 황보라는 "속이 시원하다.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간다"며 "그대야 맘마 먹으러 가자"며 신나게 병원 밖을 나섰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