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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육성재와 이종원이 맞붙었다.
22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승천이 황태용(이종원 분)과 가족들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만난 이승천과 황태용이 대화를 하던 중 초대받지 않은 황현도(최원영 분)가 등장해 이승천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승천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두 집안이 만나게 되면서 이목이 쏠린다.
또한 황현도와 최대철(이철 분), 진선혜(한채아 분)는 대화 도중 '돈'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날 선 대화를 주고받으며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금수저와 흙수저 두 집안의 만남이 어떻게 흘러갈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0회는 22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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