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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용만이 56년 평생 처음으로 영문도 모르고 뺨을 맞았다.
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세계 8대 마사지 샵에 방문한다. 태국 마사지에 기대감을 품고 있던 멤버들은 마사지 샵에 도착하자마자 풍기는 특이한 분위기와 마사지사의 풍채에 불안함을 느낀다. 특히 김용만은 마사지사를 따라가며 "느낌이 좀 이상하다. 싸하다"를 연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 중 김용만이 가장 먼저 마사지를 받기 위해 자리에 앉는다. 마사지가 시작되자 마사지사는 갑작스레 김용만의 뺨을 가격해 당혹감을 선사한다. 이들이 방문한 마사지 샵은 태국에서 유명한 이색 따귀 마사지 샵이었던 것. 56년 인생 처음으로 영문도 모른 채 맞아 터지는 김용만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세계 8대 이색 따귀 마사지 투어는 오늘(21일) 밤 10시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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