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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버닝썬 게이트'의 시작점인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구속여부가 14일 결정된다.
승리와 유 전 대표는 2015년 일본인 사업가 A회장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유 전 대표가 A회장 일행이 방한했을 때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대금을 알선책 계좌로 송금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A회장 일행 7명 중 일부가 여성들을 상대로 성매수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또한 수사 과정에서 승리가 2015년 국내에서 직접 성매매를 한 사실을 파악하고 구속영자에 이런 혐의를 적시했다.
경찰은 이 외에도 버닝썬의 대주주인 전원산업과 버닝썬의 이모 공동대표, 일명 '린사모'로 불리는 대만인 투자자의 국내 가이드 안모 씨 등이 ?暳뭍홱 버닝썬 자금이 총 2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승리와 전원산업 간의 공모 여부를 조사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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