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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보라의 색다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남보라는 큰 눈과 작은 얼굴로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팁 거울 속에서 카메라를 강하게 응시하거나, 붉은 물이 담긴 욕조에서 센시티브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은 기존의 사랑스러운 남보라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느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보라는 몇 년 만에 갖는 휴식기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번 휴식기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또한 남보라는 "행복의 기준이 큰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되려 흘러 넘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나는 '소박한 뚝배기'라 남들이 봤을 때는 작을지언정,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