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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류준열이 혜리에게 관심을 보인 친구를 질투했다.
이때 한 남성이 덕선으로 다가 왔고 이내 "덕선아, 오랜만이다. 너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며 "중학교 졸업하고 몇 번 연락했었는데, 집 전화 안 바꼈지? 전화 해도 되지?"라며 덕선에게 관심이 드러냈다. 이에 덕선은 정환을 한 번 쳐다본 뒤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정환은 "쟤가 날 엄청 ?아다녔지. 내가 어마어마하게 예뻤지"라는 발언에 "어디서 구라를 치고 있어"라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덕선의 친구는 '누구냐'는 물음에 "내 첫사랑이다. 예쁘지 않냐?"라고 말했고, 그의 친구는 "예쁘지는 않는데 너무 귀엽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선의 친구는 "내가 중학교 때 엄청 ?아 다녔거든. 여전히 귀엽다"며 덕선에게 관심을 표했다.
특히 정환은 손을 씻은 뒤 볼일을 보고 있는 두 사람을 밀치고 지나가며 귀여운 복수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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