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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일본이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다.
이에 맞서는 콜롬비아는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3명을 제외하고 8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잭슨 마르티네스(포르투)가 나선다. 아드리안 라모스(도르트문트),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포르투),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피오렌티나)가 2선에 포진한다. 중원에는 프레디 구아린(인터밀란)과 알렉산데르 메히아(아틀레티코 나치오날)가 배치됐으며, 수비진영에는 파블로 아르메로(웨스트햄), 산티아고 아리아스(에인트호번), 에데르 알바레스 발란타(리베르플라테), 카를로스 발데스(산로렌조)가 선발 출장한다. 골문은 다비드 오스피나(니스)가 지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