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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명세빈이 대인배 새언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낚싯대를) 넣으면 잡힌다"며 '명태공' 면모를 과시했으나, 얼음낚시에서는 계속 허탕을 쳤다. 당황한 명세빈은 고민 끝에 근처에 있는 '낚시 고수'에게 낚시 방법을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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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은 "우리 새언니가 정말 착한 거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처음부터 먼저 다가와 줘서 새언니에게 너무 고마웠다. 가족이 된 후 더 편하게 지내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새언니 역시 명세빈에 대한 같한 마음을 내비쳤다. 새언니는 "아가씨(명세빈)가 TV에 나오면 안심이 되고, 안 나오면 걱정이 된다"며 "혹시나 아가씨가 힘들면, 그냥 우리 집에 들어와 살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세빈은 "이런 가족이 있어 너무 든든하다. 그렇기에 더욱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