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는 한 팬이 "저는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저를 어떻게 평가할까, 늘 걱정을 한다. 잘 긁히고 유리 멘탈인 성격이 고민이다"라고 하자 "모두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잘 참고 버티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직업의 특성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저를 보기 위해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은 편이다. 생각한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더라. 지금 바뀌지 않는 고민이라면 잠시 뒤로 미루고 현재에 집중하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생각을 멈추고 싶을 때 어떤 걸 하시나"라는 질문에는 "최근 인터넷에서 봤다. 잡생각이 들 때 머리 뒤통수에 집중하면 잡생각이 사라진다고 하더라. 자기 전에 항상 눈을 감고 뒤통수에 집중하면 잡생각이 달아나는 것 같다"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