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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연기 변신을 선보여온 배우 정준원이 이번에는 의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전공의 생활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던 구도원이 새내기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함께하게 되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간 의리파 형사, 열정 넘치는 수습기자 등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해온 정준원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처음으로 의학드라마에 도전, 의사 역할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후배들을 애정으로 보살피며 이끌어가는 선배 의사로 변신한 정준원의 신선한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탈주'에서는 상관의 명령에 칼같이 복종하는 북한군 소대장 박소위 역할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정준원이 주연을 맡은 작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정준원의 캐릭터 변신이 기대되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