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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솔로라서' 예지원이 무질서한(?) 야생 하우스를 공개했다.
게다가, 넓은 거실에는 예지원이 쓰는 소파 겸 침대와 그랜드 피아노, 필라테스 기구, 그리고 아직 풀지 않은 짐 상자들이 무질서하게 놓여 있어 그야말로 '엉망짐창'상태를 이뤘다. 예지원의 야생 하우스를 본 신동엽은 "보통 집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면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 집엔 너무 잘 어울리네"라고 '팩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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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은 15시간째 공복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침에는 공복을 유지한다. 몸의 독소 배출도 잘 되고 피로 회복도 굉장히 빠르다. 공복 유지 시간이 최소 12~16시간이다. 길게는 37시간까지 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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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제가 맡은 역할들이 거의 특수한 직업을 가진 인물들이다 보니까 무용, 기타, 피아노, 프리다이빙 등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개런티의 대부분을 작품에 썼다"고 '작품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배우는 데 돈을 다 써서 엄마한테 얹혀사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