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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다시 2세를 준비하며 희망을 전했다.
이밖에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년 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만큼 그동안 달라진 근황도 공개했다. 박시은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 달리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가 (임신을) 포기한 줄 아시더라.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리를 보시면서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도 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시은은 인생 첫 하프마라톤에 도전해 여러 번 고비를 넘기며 완주에 성공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함께 하게 된 최여진과 예비 신랑의 러브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예고편에서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것 같다"며 예비 신랑을 공개했고, 이어지는 영상에서 예비 신랑은 "너무 고마운데 너무 미안하다. 내가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라며 쏟아지는 관심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2'의 '2049 시청률'은 2.1%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대폭 상승하며 '월요일 1위 예능'을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 평균 시청률 역시 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