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내 인생 걸고 별로"…'53세' 이하늘, 술 취해 조롱 어그로 '비난 폭주'[SC이슈]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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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4 09:00


"지드래곤, 내 인생 걸고 별로"…'53세' 이하늘, 술 취해 조롱 어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DJ DOC 이하늘이 빅뱅 지드래곤을 또 다시 공개 저격했다.

이하늘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술을 마시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이하늘은 "나 솔직히 말할까? '투 배드'도 별로다. 이번 노래 내가 봤을 때 모르겠다. 춤도 별로다. 내 채널, 내 인생 망하더라도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하늘은 "야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냐"며 지드래곤을 조롱하듯 신곡 안무를 우스꽝스럽게 따라했다. 또 대놓고 "내 채널 홍보 좀 해줘"라며 "한쪽을 까니까 사람들 XX 많이 들어온다. 그냥 까야겠다. 착한 척 하기도 싫고 있는 그대로 가겠다"며 지드래곤의 유명세를 이용해 자신의 채널을 어필하려는 목적을 드러냈다.

이하늘의 만행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도 "지드래곤 기대 이하"라는 쇼츠 영상을 업로드했다가 팬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영상을 재편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할 게 없어서 후배 욕으로 홍보를 하다니', '누가 누굴 평가하나', '잘 나가는 후배 언급해서 관심 받고 싶은 건가. 안쓰럽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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