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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와 가비가 결혼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나도 결혼하고 싶다. 아이는 2명 낳고 싶다"면서 "진심으로 결혼을 해야 된다의 전제 조건은 아이다. 그거가 없으면 결혼할 이유가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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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는 "진짜다. 계산 잘 안하고 좋으면 좋은 거고 싫으면 싫은 거다"며 "이 사람이 괜찮으면 계속 밥 먹자고 하거나, 계속 뭘 하자고 한 다음에 '나 네가 좋다'라고 그냥 이야기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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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나래는 "마흔 되면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미안하다"며 "거기 꼭 '난 네가 좋다. 근데 결혼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내가 지금 당장 결혼할 생각 없으니까 부담 갖지마'라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슬픈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