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서울대子' 30kg 감량 후 겹경사 "가슴 콩닥거려 죽을 뻔"

이우주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23 00:53 | 최종수정 2025-03-23 14:19


정은표, '서울대子' 30kg 감량 후 겹경사 "가슴 콩닥거려 죽을 뻔"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내 김하얀 씨의 기쁜 소식을 알렸다.

정은표는 22일 "아내가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결승 한 게임만 더 이겼으면 우승이고 국화가 되는 건데 아쉽게도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응원하러 왔는데 가슴이 콩딱거려서 죽을 뻔"이라며 아내의 테니스 대회 준우승 소식을 알렸다.


정은표, '서울대子' 30kg 감량 후 겹경사 "가슴 콩닥거려 죽을 뻔"
정은표는 "학부모 참관 수업에서 내 아이가 실수할까 봐 마음 졸일 때랑 비슷한 마음이었다"며 "하얀 씨 잘했어요. 다음에 우승하면 되지요. 준우승도 대단합니다. 맛난 거 사줄 테니 먹고 힘냅시다"고 아내 하얀 씨를 격려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 씨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를 마친 후 김하얀 씨는 지인들의 포옹을 받으며 준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 정은표 역시 진심 어린 글로 아내를 응원했다.

한편, 배우 정은표는 김하얀 씨와 2002년 결혼,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은표 김하얀 부부의 장남 정지웅 군은 2022년 서울대 인문학부에 입학, 현재 군 생활 중이다. 군 생활 중 30kg 감량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