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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KPFRA)가 지난 24일 서울 효창운동장 내 1층 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5년도 예산(안)과 사업 계획(안) 신입회원 인준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이동준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 회장은 KPFRA가 지정 기부 단체 행정절차가 곧 마무리되는 시점에 발전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되도록 각자의 부서에서 노력해주길 강조했다.
이밖에 재무회계 및 전자결재 프로그램 소개, 대외 홍보 활동 강화, 회원복지에 대한 세부 사항, 아마추어 심판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각 시도협회를 활용한 심판 확대 방안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KPFRA는 내실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아마추어 심판, 더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인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