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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컬투쇼' 빽가가 김종민의 결혼식 축가를 안 한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축가를 하기로 한 거냐"고 궁금해했지만 빽가는 "안 할 거 같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균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종민인데 뭐냐"고 놀랐고 빽가는 "대신 축가를 할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빽가는 "축사를 하면 어차피 신지가 말을 거의 다 하니까 나는 옆에서 '맞습니다'만 할 거 같다. 신지가 생갭다 여려서 울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은 에일리와 최시훈도 결혼식을 올리는 날. 심지어 두 사람의 결혼식 시간은 30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연예인들이 누구의 결혼식에 참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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