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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옥자연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옥자연은 무려 17년 동안 사용한 애착 이불을 걷어내고 새하얀 봄 이불로 침대를 새단장한다. 이불과 베개 커버까지 전부 바꾼 그녀는 깔끔한 분위기로 변신한 침실에 만족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곧이어 커다란 캐리어를 꺼내 들고 외출을 준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캐리어를 들고 떠난 옥자연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이어진 장면에서는 농구에 푹 빠진 옥자연의 반전 취미가 공개된다. 과거 농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그는, "촬영 막바지에 부상을 입었다"는 고백과 함께 다시 농구공을 잡은 이유를 밝힌다.
공개된 장면 속 옥자연은 골대를 향해 정확한 슛을 날리고, 양손 드리블과 레이업 슛까지 거침없는 농구 실력을 뽐낸다. 부상 이후 오랜만에 다시 농구장을 찾은 만큼, 다시 살아나는 폼과 열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옥자연의 '운동+집사+힐링' 삼박자 일상은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