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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전현무계획2' 윤은혜가 전현무-곽튜브와 함께한 편안한 시간 속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한다.
그러던 중 곽튜브는 맛집 사장님에게 "현무 형 여기 누구랑 와요?"라고 기습 질문을 한다. 이에 사장님은 "여기서 (전현무씨가) 만나고 헤어지는 걸 다 봤다"고 돌발 폭로한다. 사장님의 '노빠꾸 발언'에 전현무는 "거기까지 가는 거야?"라며 크게 당황하지만, 사장님은 아랑곳 않고 "항상 (전현무씨가) 혼나는 것만 봐서…"라고 증언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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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전에 만나던 남자 단골집이어가지고 거기를 못 간다"며 아쉬움의 한 숨을 내쉬었다.
그때 한혜진은 "야! 거기는 내 거니까 네가 오지 말아라. 내가 거기 15년 다녔는데, 왜 여자를 끌고 거기를 오는 거냐"며 열 받아서 갑자기 전 남자친구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화사는 "그 사람이 생각이 안 나게 끔 우리랑 가서 역사를 새로 쓰자"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생각은 안 난다. 사장님이랑 그 분이랑 너무 친하다"고 하자, 박나래는 "쫓아내라고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1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