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사' 착즙기 성공 신화 김영기 회장, “맨손으로 쇠 깎았다”… 191개 특허 비결 공개('백억짜리 아침식사')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3-20 16:38


'H사' 착즙기 성공 신화 김영기 회장, “맨손으로 쇠 깎았다”… 191…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글로벌 건강기업 CEO 김영기 회장이 출연해, 그의 성공 비결과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5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착즙기를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발명가이자 사업가 김영기 회장이 출연한다.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 누적 판매량 1238만 대, 누적 매출액 2조 1800억 원을 기록한 그의 성공 비결과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이랑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며, 오은영 박사와 배우 이이경, 정이랑이 김영기 회장의 대저택을 방문한다. 김 회장이 직접 설계한 저택은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외관과 넓은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발명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집무실과 연구실, 감각적인 다도실까지 공개된다. 압도적인 스케일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의 철저한 하루 루틴도 눈길을 끈다. 70대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그는 새벽 5시에 기상해 집무실에서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근력 및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한 뒤, 정원에서 낙엽을 주우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직접 만든 신선한 과일·채소 주스로 아침을 시작하는 건강 습관을 소개하며 출연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발명가로서의 자질을 보였던 에피소드와 함께, 수천 번의 시행착오 끝에 착즙기를 개발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맨손으로 쇠를 깎아냈던 일화부터, 사업 위기를 발명가다운 기지로 극복했던 순간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과거 '산소 같은 여자'로 유명했던 배우 이영애를 홍보 모델로 선택한 이유와 기술 개발에만 전념하며 191개의 특허를 등록한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기 회장은 힘든 시절을 함께 버텨온 아내와의 낭만적인 러브스토리도 들려준다. 젊은 시절 주고받았던 펜팔 편지가 공개되며, 오은영 박사와 이이경, 정이랑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글로벌 건강기업을 이끈 김영기 회장의 성공 비결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긴 '백억짜리 아침식사'는 20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