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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 '하트페어링'의 MC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입주자 7인의 러브라인 서사에 과몰입한 자신의 표정에 '셀프 객관화'한다.
이에 윤종신은 "그중에서도 조금 더 과몰입하는 사람이 있던데?"라고 날카롭게 묻는데, 최시원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지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간접 거절' 당한 지원을 곧바로 꼽은 뒤, "한결같이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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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네 명, 여자는 세 명이라 남자 입주자 한 명은 반드시 데이트를 못 하게 되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진 1:1 데이트의 매칭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남자들의 데이트 신청 과정에서는 생갭다 거센 도발과 견제가 벌어져 긴장감을 드높인다. 아슬아슬한 상황을 지켜보던 윤종신은 "한 사람 입장에서 되게 거슬릴 수 있다"라는 의견을 전한다.
최시원은 "이미 두 사람은 마음속으로 세 번 정도 스파링한 상태"라며 두 남자의 심리를 열혈 분석한다. 한 여자를 두고 벌어진 '신경전'의 주인공을 비롯해, 이들 중 데이트 신청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단순한 '썸'을 넘어 이제는 결혼할 사람과 연애하고 싶은 청춘남녀들의 이야기인 채널A '하트페어링' 3회는 21일(금)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