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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진이 앞서 공개된 프로그램들의 저조한 성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음악 예능 '굿데이'에 대해서는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가 핵심이었는데 예상보다 곡 작업이 지연되면서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2049 시청률 데이터를 보면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여러 나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디즈니에서도 국내 유통 성적이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은 후반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일 오후 4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