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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최근 연기를 하게 된 근황을 공개한다. 스윙스는 원빈과 강동원 등 유명 배우를 배출한 연기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히면서, 랩을 외우는 것도 힘든데 대사는 더 외우기가 힘들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긴다.
또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항상 만족했다면서 지난 출연 때 선보였던 윈드밀과 상반신 탈의는 더 이상 할 수 없지만, 대신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한다. 그는 함께 출연한 이희진을 상대역으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장면을 즉석에서 연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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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의 연기를 옆에서 지켜본 배우이자 제작자인 배우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시리즈 제작 사실을 알리면서, 스윙스에게 어울릴만한 역할을 찾았다고 해 출연이 성사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스윙스는 이미 배우로 데뷔를 앞두고 있음을 밝히고, 자신이 출연한 웹드라마가 4월 말에 공개된다고 깜짝 발표한다. 이 밖에도 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최초로 래퍼로서의 근황도 얘기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힙합계의 '악동' 스윙스가 펼치는 깜짝 놀랄 배우 변신 스토리와 그의 연기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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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