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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승리의 활동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매체는 "문화 예술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려면 문화부에 등록해야 한다. 승리의 행사가 문화부에 등록됐는지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문화부의 조사가 끝난 뒤 이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가 범죄 기록에도 항저우의 나이트 클럽에 나타나고 중국 시장 복귀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건 중국의 법률과 도덕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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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했고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 후 승리는 클럽에 출입하며 파티를 즐기고, 해외 투자자들과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이 일었다. 또 최근에는 서울 뼈해장국집에서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와 지탄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