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수지 씨가 60kg 감량 후 관리를 받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미나 씨가 관리해준다고 병원에 갔는데 화를 냈었다. '굳이 얼굴에 이 돈을 쓰면서 관리를 받는 건가' 생각했는데 받고 나니까 유지가 되더라"며 "그때 처음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관리 중독이 된 이유가 내가 36살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놀란다"고 하자, 수지 씨는 "나는 38살인데 대학생인 줄 안다"며 질세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
이후 본격 상담을 진행, 수지 씨는 고민을 묻는 질문에 "예뻐지고 싶어서 왔다"며 웃었다. 류필립은 "살은 많이 빠졌는데, 얼굴살은 몸무게가 빠진 것에 비해 달라진 것 같지 않다"며 상담에 나섰다.
상담 후 원장 선생님은 체형 치료에서 핵심적으로 필요한 탄력 치료를 제안했다. 이후 본격 탄력 치료를 받고, 팔뚝살부터 늘어난 턱살, 얼굴살이 사라진 수지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