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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지난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미니 2집 'X-82'로 '빌보드 앨범 세일즈'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37위, '이머징 아티스트' 24위, '월드 세일즈' 15위에 오르며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미국 DRT 'GLOBAL TOP 150 INDEPENDENT AIRPLAY CHART' 6위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82메이저는 미국 패션지 WWD를 비롯해 데이즈드, 마리끌레르, 얼루어 코리아 등 수많은 국내외 화보를 장식했다. 아울러 롤링스톤 등 외신에서도 집중 조명했다. 또한 '제1회 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5세대 K팝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82메이저 박석준이 '블립' 유튜브 채널에서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판매원)로 변신한 깜짝 카메라 영상은 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미남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진 '홍석천의 보석함'까지 출연하며 '중소 얼굴의 기적' 수식어를 완벽하게 입증했다.
이처럼 차별화된 앨범과 무대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뽐내고 있는 82메이저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82메이저의 새 앨범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