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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성주가 하와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고 선언한다.
쇼츠 속 김응수는 연예계 대표 '딸바보'임에도 "딸 졸업식에 가기 싫다"고 돌발 선언한다. MC 김성주가 "따님이 미국에서 공부 중인데 졸업식은 가셔야 하지 않냐?"라고 묻자, "5월 14일에 졸업하는데, 전 안 갈 거다"라며 불참을 선언하는 것. 이에 MC 이지혜와 제이쓴은 "딸 졸업식에 아버지가 안 가면 어떡하냐?"며 대리 걱정을 하고, 그럼에도 김응수는 "비행기를 장시간 타는 게 싫다. 그래서 저는 안 가는 걸로 했다"고 단호하게 답한다. 김응수가 장거리 비행에 거부감을 드러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해외살이 로망'을 갖고 있을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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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첫 사연자로 나선 김응수가 '해외살이'에 대한 로망을 유쾌하게 드러내 스튜디오가 첫 회부터 웃음으로 가득찼다. 김응수를 위한 맞춤형 해외살이 컨설팅이 시청자들에게도 알찬 꿀팁과 공감, 힐링으로 다가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응수가 '살아볼 의뢰인'으로 출연하고 김성주, 이지혜, 제이쓴이 MC로 뭉친 신규 예능 '살아보고서' 첫 회는 오는 26일(수) 오후 10시 20분 MBN과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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