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희철 떠난지 두달만..반려견도 눈감았다 "천국서 아빠 꼭 만나"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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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9 02:01 | 최종수정 2025-03-19 06:14


故이희철 떠난지 두달만..반려견도 눈감았다 "천국서 아빠 꼭 만나"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황보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8일 황보는 "Good bye 링고. 천국에서 아빠 꼭 만나"라며 이희철 반려견 링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희철이가 링고 많이 보고싶었나 보다"라며 가슴아파했다.

링고는 이희철이 키웠던 반려견. 이희철은 딩고를 위한 SNS만을 개설했을 정도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희철은 지난해 7월 딩고의 SNS에 "15번째 너의 생일.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 축복해. 내 전부 내 링고"라며 링고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당시 이희철이 공개했던 링고와 찍은 사진은 다시금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故이희철 떠난지 두달만..반려견도 눈감았다 "천국서 아빠 꼭 만나"
한편 이희철은 지난 1월 7일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고인은 포토그래퍼 출신 인플루언서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걸그룹 클라씨의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유명 식당도 운영 중이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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