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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얼짱시대' 출신 방송인 고(故)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치훈은 몸 상태가 안 좋아진 후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봅시다"라며 직접 휴방 공지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이는 그의 생전 마지막 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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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치훈은 1988년생으로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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