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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이 김지민에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진은 "살림 보러 오셨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은 "이분(김준호)이 세탁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자신 있게 "세탁은 남자가 하는 거다"라고 했지만 "(세탁기는) 51년 동안 한 번도 안 돌려봤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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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미진은 이번에도 오빠 김준호의 편이 아닌 김지민 편을 들며 "모든 물건을 놓고 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리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고, 김지민은 "지금이라도 반품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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