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고지혈증 탓 식단 관리에 돌입했다.
윤혜진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제가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 정말 예상도 못 했는데 여러분들도 깜짝 놀라시더라. '언니 그렇게 말랐는데 고지혈증이 있냐'라면서. 고지혈증은 마른 거랑 상관없고 유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혜진은 키 170cm에 몸무게 47kg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에는 "의사 선생님이 검사를 하고 수치를 보시더니 깜짝 놀라시고 '약을 드셔야 할 것 같은 수치다. 이건 너무 높다' 하셨다. '지금 나이가 45세인데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드셔야 되는데 다른 쪽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약을 늦추는 걸 추천드리고 싶다'고 하시더라"라며 아직은 고지혈증 약이 아닌 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