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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수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태양이는 딱히 아픈 곳은 없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해줬다. 또 (김)범수도 열심히 했지만, 먼저 2군으로 보냈는데 이제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개막엔트리에 포함된 뒤 지난달 25일 LG 트윈스전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2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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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는 황영묵(2루수)-안치홍(지명타자)-김태연(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이진영(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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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