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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보라가 절친이었던 고(故) 김새론의 49재를 챙겼다.
생전 함께였던 모습도 공개했다. 분홍색 머리로 셀프 영상을 찍은 두 사람. 김보라는 "일하느라 밥도 잘 안 먹던 조론아. 이제는 밥 다 먹고 말해라"라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후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했고, 음주운전 논란 후 7억을 청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의혹에 휩싸여 큰 파장이 일었다. 이에 침묵하던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며 "제 외면으로 인해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고인이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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