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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선을 넘는 클래스' 전현무와 유병재의 아빠되기 예습 현장(?)이 공개된다.
강의 장소인 키즈카페에 도착한 전현무와 유병재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입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그들의 아빠되기 예습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전현무는 "결혼을 안 해서 아빠들이 어떤 마음일지 궁금하다"라면서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면서, 점점 아빠들의 마음에 다가선다.
전현무는 어릴 적 사도세자를 압박하고 망신을 줬던 영조의 행동에 대해 "나도 정신병 걸리겠다"라고 경악해, 사도세자를 한계까지 몰았던 영조의 행동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 유병재는 자식들을 편애했던 영조에 대해 "어떻게 그런 말을 해?"라면서 대리 분노를 한다고. 점점 마음이 병들어간 사도세자는 기이한 행동들을 하는데, "기괴하고 무섭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켜 관심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