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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반전의 대식가 "라면 3개 끓여 먹어, 왜 참고 살아야 되나" ('살롱드립2')

이우주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04 18:24


블랙핑크 지수, 반전의 대식가 "라면 3개 끓여 먹어, 왜 참고 살아야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롱드립2' 지수가 반전의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4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대표님이 심장을 때려 chill는 chill girl일 때'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블랙핑크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수는 무대에 오르기 전 컵라면을 먹는 게 루틴이라고. 지수는 "주변에 공연하는 사람이 많지 않냐. '환절기라서 목이 안 좋아' 그러면 '바보야. 컵라면 먹었어?' 한다. '얼큰하게 먹었어?' '그게 목에 더 안 좋아'하면 '목을 열고 마시라'고 한다.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다. 목을 열고 마시면 득음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지수, 반전의 대식가 "라면 3개 끓여 먹어, 왜 참고 살아야 …
매운 라면을 특히 좋아한다는 지수는 "국물 있는 거랑 없는 것 두 종류를 두고 먹는다"고 밝혔다.장도연이 "두 개 다 먹냐"고 놀라자 지수는 "저는 잘 먹는다. 저는 항상 참고 있는다"고 밝혔다. 지수는 "'내가 왜 참아야 돼?' 화날 때가 있다. 참다 참다가 고된 촬영 후에 새벽에 집에 오면 갑자기 분노한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가. 내가 왜 이렇게 참아야 돼?' 하면서 3개 끓여먹는다. 집에 라면 박스통이 있다. 왜 고민해야 돼? 조리하느라 바쁘다"고 쿨하게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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