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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정서주가 핑크빛 러브라인에 휩싸인다.
꿀 보이스 미스김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효심을 표현한다. 미스김은 "아버지가 손에서 피가 나도 일을 하신다. 밥 굶지 말라고 용돈을 보내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는 제가 호강시켜 드리겠다"라며 눈물에 젖는다. 미스김 부녀의 진한 가족애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고.
미스김은 본 무대에서 한층 깊어진 감성과 보이스로 잊지 못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고 한다. 특히 미스김의 무대 내내 배아현이 오열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