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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수지가 겨울의 여신다운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23년 체코 여행의 기록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수지는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며 감성 가득한 일상을 담아냈다.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기차 여행을 하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수지는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in 독일'에도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차기작으로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선택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백영옥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수지는 주인공 사강 역을 맡아 새로운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실연의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조찬 모임에서 서로의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위로를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