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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두리가 방송에서 '직진 플러팅'으로 MC 대성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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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린과 아키는 '희망가'로 새해 특선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노래 시작에 앞서 린은 타지에서 고생하는 아키를 위해 설날맞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아키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뒤꽂이 비녀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낸 상황. 아키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고맙습니다"를 외치며 승리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이어 아키와 린은 무대가 시작되자 노래의 감정에 푹 빠진 열창으로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이끌어 명불허전 '감성 요정'들의 저력을 입증한다. 더욱이 두 사람 무대는 '한일톱텐쇼' 사상 최초로 평가단 1인 최고점인 100점 만점을 달성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워 녹화장을 요동치게 한다. 과연 감탄이 쏟아진 아키와 린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두 사람은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