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SNS 광고에 속아 '울상'..."망한 거 같아요"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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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2 20:32


아이비, SNS 광고에 속아 '울상'..."망한 거 같아요"

아이비, SNS 광고에 속아 '울상'..."망한 거 같아요"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SNS 광고에 속았다.

아이비는 12일 "환불 vs 킵. 인터넷 의류 쇼핑은 잘 안하는데 SNS 광고에 속아 해외 직구 한번 해봤다"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해외 직구로 산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를 착용 중인 아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매한 의상을 꺼내며 기대에 가득찬 눈빛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비. "평소에 입으려고 산게 아니고 무대에서 입으려고 샀다"면서 아이비가 선택한 의상은 레이스 무늬의 화이트 원피스와 강렬한 레드 원피스였다.

이후 아이비는 의상을 직접 착용한 모습도 공유했다. 이때 아이비는 가녀린 어깨라인과 잘록한 허리라인 등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아이비는 "사이즈를 다 잘 못 선택한 것 같다"면서 "어쩔까요. 평소에 입으려고 산게 아니고 무대에서 입으려고 샀는데 망한 거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월 14부터 16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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