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3D 프린팅 제작 황금 드레스 "돈 많이 들었는데 광배 때문에 깨져" ('나래식')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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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2 20:06


박나래, 3D 프린팅 제작 황금 드레스 "돈 많이 들었는데 광배 때문에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나래가 '황금 드레스'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갓(GOT) 제대한 진영과 나래식 찐팬 정의랑 마녀 뒤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게스트들이 오기 전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오자 "일단 다음 주까지는 드레스 입으려고 살을 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 대상이라는 게 나만의 축제다. 내가 입고 싶은 옷을 입는 날인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드레스를 제작했다"며 "내 몸에 맞게 제작했는데 어제 마지막으로 피팅을 했다. 코르셋처럼 3D 프린팅으로 해서 돈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박나래, 3D 프린팅 제작 황금 드레스 "돈 많이 들었는데 광배 때문에 …
이어 "근데 딱 입었는데 사이즈가 맞아서 너무 좋다고 하길래 '아, 그래요. 너무 다행이네요' 하는 순간 광배 때문에 드레스가 깨져서 수리 들어갔다"며 "만약 연예 대상 때 잘못해서 (깨졌으면) 어쩔 뻔했냐. 큰일 날 뻔했다"고 안도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화려한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받은 박나래는 "MBC 트로피랑 (드레스)가 같은 공장에서 나온 거 같다. 플라스틱 같은데 열전도율이 있어서 너무 뜨거워지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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