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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솔로 탐정' 데프콘이 "연애하면 잠 안 잘 거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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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는 "혼술 싫어하는데 그때마다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요"라며 누군가와 술 한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끝으로 사라져 버렸고, '청춘의 덫'이라는 제목이 떠올랐다. 김풍은 "청춘의 덫은 카드 빚인데…카드값 때문에 덫에 계속 있는 것 아니냐"라며 추측했다. 이에 데프콘은 "저분에게 빚이 있다면 대신 갚아주고 싶을 만큼 애잔함이 있다"며 홀로 사연 속 여자에 대한 사랑(?)에 빠져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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