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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20대 초반 몸매로 돌아가고 있어"…우희진, 먹어도 살안찌는 '자기 관리 끝판王'('우만추')

고재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27 09:23


[SC리뷰] "20대 초반 몸매로 돌아가고 있어"…우희진, 먹어도 살안찌…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희진이 타고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첫 방송한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송은이는 우희진을 두고 "중학생 때부터 이 별명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정답! 베이비 인형, 마론 인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우희진의 이미지와는 다르다"고 재차 설명했고 결국 정답은 '돼지'였다.

우희진은 "옛날부터 먹는 걸 되게 좋아했다. 또 어른들이 안 먹게 생겼는데 잘 먹으니까 더 예쁘다고 해주셨다. 그래서 더 많이 먹었고,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애칭이 '뙈지'다"라고 말했다.


[SC리뷰] "20대 초반 몸매로 돌아가고 있어"…우희진, 먹어도 살안찌…

[SC리뷰] "20대 초반 몸매로 돌아가고 있어"…우희진, 먹어도 살안찌…
이어 우희진이 최근 SNS에 올린 비키니 사진이 공개됐고 우희진은 "친구가 너무 잘 찍어줬다"며 "지금 20대 초반 몸매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만추'는 무인도에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그들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뻐꾸기둥지'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장서희와 이재황, 황동주 그리고 드라마 '좋은걸 어떡해' 이후, 24년만에 재회한 우희진과 구본승이 등장했다.


[SC리뷰] "20대 초반 몸매로 돌아가고 있어"…우희진, 먹어도 살안찌…
이날 여러 차례 이영자를 이상형이라 밝힌 바 있는 황동주는 "급해서 나왔어요"라며 첫 예능이라 부담스럽긴 하지만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구본승은 최근 본 사주에서 "24년 10월 8일 이후 이성운이 들어온다"라며 "5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는 점사를 듣게 됐다며, "오만추를 제안받은 날짜가 10월 8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유미로서의 마지막 기회라며 놓치기 싫다는 마음을 드러냈던 이영자는 "쟤 여기 못 오게 해"라며 다른 여자 출연자를 경계하기도 했다. 이후 함께 모인 그들은 '서로의 매력을 발견하라'라며 자기소개 지령을 받고, "나이보단 데뷔 경력으로 봐달라"며 어색해하면서도 떨리는 취미, 인생 계획 등을 나누기 시작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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