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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또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랭하다.
이번에도 역시 율희의 유책사유를 폭로했지만, 결국은 최민환 본인이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여론을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네티즌들은 '남편이 유흥업소에 다니면 어떤 아내가 제 정신이겠나', '율희도 잘한 건 없지만 세 아이의 아빠가 업소에 다녔다는 것 자체가 정이 떨어진다', '부모될 준비가 안된 두 사람', '아이들이 걱정된다', '혹시 율희도 유흥업소에 간 거면 편을 들어줄 수 있는데 그 정도 반박증거가 없으면 입을 닫아줬으면 한다'는 등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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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을 상대로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와 양육권 친권 변경을 위한 조정신청을 냈다.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과 시부모의 부당대우를 문제 삼으며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 10억원, 매달 500만원의 양육비 등을 요구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