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변신한다.
팬들 또한 '축하한다' '항상 응원한다' '화이팅'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권민아는 2020년 AOA 지민으로부터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여파로 지민은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도 은퇴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거듭해서 지민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권민아를 위로하고 응원했지만 권민아는 실내흡연, 양다리 논란, 간호사 갑질 논란 등으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또 권민아가 지민에게 심한 욕설 문자를 보내고 스태프에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가중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