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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덱스가 전세사기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덱스는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갖고 쾌조의 스타트를 할 수 있게 됐다. 저도 컨디션, 열정 이런 것들이 모두 준비되어있는 상태고 스케줄이 여유로워졌다. 스케줄이 여유로워진 이유는 유튜브에 힘을 쏟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는 "최근에는 비워내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 아까워했던 것들에 대한 집착이자 뭔가의 이유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싹 다 정리하면서 저는 신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예능의 비율을 낮추고 연기쪽의 비율을 올려서 포커스를 맞춰가고자 함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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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저는 나름대로 이슈가 되지 않았냐. 그때 기사도 많이 나오고 HUG쪽에서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런 게 있어서도 안 되지만 얄짤 없다. 똑같은 절차와 시간을 밟고 있다. 그게 굉장히 길고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덱스는 지난해 7월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덱스는 "집주인이 자꾸 자기가 집주인이 아니라더라. 명의만 빌려준 것"이라며 "돈을 받기 전까지 절대 안 나갈 것"이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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