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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하하에게 진심 어린 일침을 날렸다.
그런가하면 박명수는 송중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퀴즈 예시로 송중기가 언급되자 박명수는 "중기도 사람 괜찮다. 진짜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진이 "갑자기 친분을 자랑한다"고 놀리자 박명수는 "황정민 보고 싶다. 차승원 보고 싶다"며 인맥 자랑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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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하는 '라디오쇼' 10주년을 축하하며 "쉽게 가질 기록이 아니다.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하셔서 그런 것"이라고 박명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도 박명수는 "하하 때문에 시간 다 잡아먹었다"며 끝까지 하하를 놀렸다.
한편, 박명수와 하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은 올해 박명수는 가장 적극적으로 '무도 완전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박명수는 "(시청자들과) 무조건 만나서 인사 드리는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SNS나 유튜브가 있으니까 그쪽을 통해서라도 인사드릴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