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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지지한 가수 JK 김동욱이 최근 대구 공연을 취소한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너희들도 오면 삼촌이 디씨도 해주고 음악으로 계몽도 시켜줄게. 꼭 알플 달았었다고 얘기해줘"라며 덧붙였다.
이날 JK김동욱이 밝힌 '42.4%'는 한 여론조사에 따른 심경을 전한 것이다. 국내매체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42.4%로 조사됐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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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는 2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예정됐던 공연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는 "공연 측에서는 제 출연을 반대하는 외부 민원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를 전달했습니다. 공연 오시는 분들의 민원이 아닌 공연을 진행할 경우 시위를 하겠다느니 협박의 의도로 민원을 넣은 외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선동에 취소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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