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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유퀴즈' 제작진, 유재석 조세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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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더 글로리'도 언급하며 "40대가 되면서 얼굴로 뭔가를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어려운 연기였지만 빨리 다음 촬영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나게 했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헤어나오기 힘든 송혜교표 솔직 토크에 "해탈의 경지에 올랐다", "왜 늪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는데 잘 이끌어 주신 재석 오빠, 세호씨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한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촬영장 사진 공유와 함께 "따듯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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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최고 8.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7.5%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0%, 최고 3.8%를 나타냈다. 이는 2024년 한해동안 방송한 '유 퀴즈'를 통틀어 2049 시청률을 경신한 1위 수치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