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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아들 출산 전 여유를 보였다.
정주리는 병원으로 가기 전, 립스틱과 톤업 크림을 발라 웃음을 안겼다. 정주리는 다섯 번째 출산 경력직답게 여유를 보였고, "지금 낳을 것 같냐"라는 질문에 "새벽이나 내일 낳을 것 같다. 아이가 너무 커서 유도 분만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어제 병원에 갔을 때 아이 몸무게가 3.8kg이 넘었다. 원래대로라면 출산은 2주가 남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정주리는 병원으로 향했고 시계를 보더니 "9시 52분이네. 새벽에 낳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정주리는 정말 다음날 새벽 2시 41분 3.76kg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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